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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국보급 특수요원인 '준'은 욱해서 그린 웹툰 '암살요원 준'의 성공으로 잠시 흥행 작가가 되지만, 시즌 2 연재 시작과 동시에 '뇌절작가'로 전락합니다. 망작이 된 시즌 2는 오히려 준을 노리는 글로벌한 악당들의 관심을 끌게 되고, 준의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면서 국정원은 준을 범인으로 지목합니다. 이에 준은 다시 한번 대히트를 꿈꾸며 새로운 웹툰 연재에 돌입하게 됩니다.

    주요 출연진

    • 권상우: 김봉준/준 역
    • 정준호: 천덕규 역
    • 이이경: 철 역
    • 황우슬혜: 이미나 역
    • 김성오: 피에르 장 역
    • 이지원: 가영 역

    개봉 첫날인 1월 22일에는 전국에서 10만 5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작 '히트맨'의 개봉일 관객 수인 8만 1,509명을 뛰어넘는 기록입니다. '히트맨 2'는 전편의 유쾌한 코미디와 통쾌한 액션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손익 분기점은 275만이라고 한다.

     

    줄거리 상세 소개

    1. 웹툰 작가로서의 실패

    '김봉준'은 국정원을 떠나 웹툰 작가로 전향한 이후, 전작에서 자신의 과거를 바탕으로 만든 웹툰 '암살요원 준'으로 대박을 터뜨립니다. 하지만 속편 '암살요원 준: 시즌 2'가 시작되면서 그 인기가 급락, 독자들로부터 혹평을 받으며 "뇌절 작가"라는 조롱을 받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준은 슬럼프에 빠지고, 창작에 대한 고충과 스트레스를 겪습니다.

    2. 글로벌 악당의 등장

    그의 웹툰 속 이야기가 국제 테러리스트들의 관심을 끌게 되면서 상황은 심각해집니다. 준이 그린 이야기가 실제 테러 사건과 맞아떨어지기 시작하며, 국정원은 준을 테러 배후로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준은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려고 고군분투합니다.

    3. 과거로의 귀환

    테러 조직과 국정원의 추격 속에서 준은 자신의 과거 요원 생활로 되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더 이상 평범한 웹툰 작가로 남아 있을 수 없는 그는 다시 한번 암살 기술과 전략을 활용하여 테러 조직과 맞서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준은 새로운 스토리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서면서 극적인 대결을 펼칩니다.

    4. 코믹한 가족 드라마

    이 과정에서 그의 아내 '이미나'와 딸 '가영'이 등장해 준의 상황에 독특한 코미디 요소를 더합니다. 가족 간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영화의 웃음 포인트를 담당하며, 준이 테러리스트들과 맞서 싸우면서도 가족을 지키려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집니다.

    5. 클라이맥스와 결말

    영화는 준이 국제 테러조직과 국정원 양쪽에서 벗어나기 위해 펼치는 화려한 액션과 반전으로 마무리됩니다. 준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는 동시에 '암살요원 준: 시즌 3'의 새로운 이야기를 구상하며 영화는 유쾌하게 끝을 맺습니다.

    주요 캐릭터와 관계

    • 김봉준(권상우): 전직 국정원 암살 요원이자 현재는 인기 웹툰 작가. 하지만 그의 과거가 그의 현재와 엮이며 사건에 휘말린다.
    • 천덕규(정준호): 국정원 요원으로, 준을 감시하며 그의 행동을 의심한다. 때로는 준의 파트너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 철(이이경): 준의 과거 후배 요원. 코믹한 성격으로 극의 활기를 더한다.
    • 이미나(황우슬혜): 준의 아내. 남편의 일에 휘말리지만 강단 있는 성격으로 사건을 헤쳐 나간다.
    • 가영(이지원): 준의 딸. 준의 이야기에 귀여운 감초 역할을 더한다.
    • 피에르 장(김성오): 글로벌 테러조직의 수장으로, 준을 타겟으로 삼는다.

    영화의 특징

    1. 코미디와 액션의 조화
      영화는 전작보다 한층 더 강화된 유머 코드와 스펙터클한 액션 시퀀스를 선보입니다. 권상우와 이이경의 콤비 플레이는 웃음을, 국제 테러 조직과의 대결은 긴장감을 제공합니다.
    2. 현실과 허구의 경계
      웹툰의 이야기가 현실과 뒤섞이는 독특한 설정이 영화의 큰 매력으로, 허구 속 사건이 실제로 벌어지는 상황이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3. 가족 드라마 요소
      준의 가족이 중심에 서면서 관객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합니다. 액션과 유머 사이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4. 한국 영화 특유의 센스
      대사와 상황 설정에서 한국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친숙함을 느끼게 합니다.

    관람 포인트

    • 코미디와 액션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관객에게 추천.
    • 전작 '히트맨'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후속작.
    • 가족 단위로 관람하기에 적합한 영화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유머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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