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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트럼프 대통령의 2번째 취임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세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역대급 행사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2번째 취임식인만큼 더 성대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네요.
언제, 어디서 하나요?
미국 제 47대 트럼프 대통령의 두번째 취임식은
미국 시간으로 1월 20일 오후 12시 우리나라 시간을 1월 21일 새벽 2시부터 시작합니다.
장소는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이에요.
국회의사당 서쪽 계단에서 진행된다고 하네요.
이 곳에서 취임식이 시작된 것은 1981년 레이건 대통령 때 부터라고 해요.
워싱턴 기념탑과 내셔널 몰을 배경으로 하는 상징성을 강조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어떤 행사가 열리나요?
취임 선서 취임식의 시작은 '취임선서' 에요
대법원장 존 로버츠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통령 당선인 JD벤스의 선서를 주관합니다.
선서는 시작과 동시에! 정오에 진행되구요. 이후 대통령의 취임 연설이 있어요.
참고로, 지난 2017년 1월 20일에 있었던 첫번째 취임연설에서 "오늘은 여러분, 국민이 다시 나라를 통치 하는 날입니다!" 라는 문장으로 국민 중심 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었죠.
내일은 어떤 이야기로 말문을 열지도 매우 궁금하네요.
취임연설 후에는 퍼레이드 시작
대통령과 부통령이 국회의사당에서 백악관까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를 따라 퍼레이드를 진행해요.
오전 2시 30분쯤 시작할 예정이고 일반인들도 이 퍼레이드를 관람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자리 경쟁이 엄청 치열하겠어요!!
축하 무도회 마지막 하이라이트
저녁에는 공식 및 비공식적인 축하 무도회가 여러 장소에서 개최되요.
대통령과 부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축하무도회는 전통적인 행사에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대통령과 영부인이 무대에 올라가 첫번째 춤을 춘다고 하는데요. (WoW😆)
지난 번 취임식 무도회 때 트럼프 대통령 부인인 멜라니아의 드레스가 화재가 되기도 했죠!!! ✨✨✨
우리나라 기업인들도 참석한다고 합니다.
누가 오나요? 누가 초대받았는지도 초유의 관심사!
며칠 전부터 연일 관련기사가 보도되고 있어요.
이미 잘 알려져있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창업자 겸 회장,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 가 참석하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총괄 부회장 이 참석한다고 해요.
이 중 유일하게 정용진 회장만 취임식에 이어 무도회까지 초청받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은 콘서트처럼 좌석에 따라 티켓가격이 달라진다고 해요
가장 비싼 티켓은 얼마? . . . 무려 100만 달러(약 14억6000만원)
이는 기부형태로 이루어지는데 티켓이 매진되어 100만 달러를 내고도 티켓을 받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코인이 올랐다구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만든 '오피셜트럼프' 라는 코인이 등장했고 순식간에 투자금이 몰렸거든요.
이 코인은 이미 시가총액 약 143억달러(약 20조8700억원)이 넘었다고 하니 트럼프 효과가 대단합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줄곧 "취임 첫날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암호화폐를 전략자산으로 지정하겠다" 고 공언했기 때문에 그의 취임이 다가오면서 비트코인(BTC)뿐만 아니라 리플(XRP), 솔라나(SOL) 등 주요 암호화폐도 급등하고 있는 것이죠. 트럼프 취임 후 코인 가격의 변화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